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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쥐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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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쥐 또는 집쥐(Rattus norvegicus; brown rat)는 쥐과에 속하는 잘 알려진 설치류 중 한 종으로, 노르웨이쥐(Norway rat)라고도 불린다. 전세계적으로 인간이 사는 거의 모든 곳에 서식한다. 수컷이 무리를 이끄는데, 그 수는 200마리에 이르기도 한다.[1] 병원균이 많기 때문에 렙토스피라증, 큐열, 페스트균 등 질병 전파의 매개가 되는 동물이지만, 선택교배를 통해 개량된 종은 실험용으로도 쓰이며,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한다.

서식지

극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 걸쳐 분포하며, 도시 지역을 비롯하여 인간 주위에서 서식한다.

생김새

털빛은 갈색이나 짙은 회색이며, 아랫부분은 이보다 밝은 색을 띠고 있다. 다 자랐을 경우 몸길이는 25cm이며, 꼬리길이도 이와 비슷하다. 성체의 무게는 평균적으로 수컷 350g, 암컷 250g 정도 나가지만, 500g에 이르는 개체도 있다.

생태

야행성 동물이다. 잡식성 동물로 거의 모든 음식을 먹고 살지만, 곡류를 가장 중요한 먹이로 삼는다.

각주

  1. 줄리엣 클러턴-브록 (2005). 《포유류》. 이창호 역. 두산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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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쥐: Brief Summary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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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쥐 또는 집쥐(Rattus norvegicus; brown rat)는 쥐과에 속하는 잘 알려진 설치류 중 한 종으로, 노르웨이쥐(Norway rat)라고도 불린다. 전세계적으로 인간이 사는 거의 모든 곳에 서식한다. 수컷이 무리를 이끄는데, 그 수는 200마리에 이르기도 한다. 병원균이 많기 때문에 렙토스피라증, 큐열, 페스트균 등 질병 전파의 매개가 되는 동물이지만, 선택교배를 통해 개량된 종은 실험용으로도 쓰이며,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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