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표류(骨鰾類)는 골표상목(Ostariophysi)에 속하는 조기어류의 총칭이다. 골표상목은 어류 중에서 두 번째로 큰 상목이다. 약 8,000여 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의 잘 알려진 어류 종의 약 28%, 담수어 종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주요 대륙에 분포한다. 일종의 경보 물질, 그리고 베버 기관과 같은 다수의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1] 골표류에 속하는 종들은 음식, 스포츠, 수족관 산업 그리고 연구 등에서 인간에게 중요한 어류이다.
현재, 이 상목은 아노토피시류(Anotophysi)와 오토피시류(Otophysi)의 2개 그룹으로 나뉜다. 그러나 옛 문헌에서 골표류는 현재 오토피시류로 분류하고 있는 어류만을 의미했다.[1] 1970년 로젠(Rosen)과 그린우드(Greenwood)는 전통적으로 분류해 왔던 오토피시류에 압치목을 추가하여 골표류를 분류했다.[2]
골표류는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2016년 현재,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3]
조기어류 신기어류 전골어류 진골어류 당멸치상목 Osteoglossocephalai 골설어상목 Clupeocephala Otomorpha 골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