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노랑날개박쥐(Lavia frons)는 위흡혈박쥐과에 속하는 5종의 박쥐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노랑날개박쥐속(Lavia)의 유일종이다. 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특징
아프리카노랑날개박쥐는 전체 몸길이가 58~80mm이고,[1] 몸무게는 28~36g 정도이다.[2]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큰 편이다. 날개 폭은 평균 36cm이다.[3] 몸은 긴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푸른 빛의 회백색 또는 암회색을 띤다. 수컷은 뒷부분과 배 쪽 표면에 녹색을 띤 노란색 털을 갖기도 한다.[4] 날개막뿐만 아니라 콧잎(비엽(鼻葉), nose-leaf)과 귀 또한 통용명처럼 날개가 불그스레한 노란색을 띤다. 날개막에는 거의 털이 없지만 윗팔에는 털이 조금 있다.[4] 귀는 꽤 길고, 뾰족한 귀구슬(이주(耳珠), tragus)을 갖고 있다.[3] 가늘고 긴 콧잎을 갖고 있으며, 뭉특하지만 끝은 뾰족하다.[4] 아프리카노랑날개박쥐는 대퇴부 사이에 날개막이 발달했지만 외부에 꼬리는 없다. 치열은 0.2.1.11.2.3.3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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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vear, D. 1965. The Bats of West Africa. London: Trustees of the Britis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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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don, J. 1974. East African Mammals: An Atlas of Evolution in Africa, Volume 2, Part A: Insectivores and Bats. London: Academic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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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나 Lavia frons Yellow-winged bat Animal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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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나 다 Vonhof, M., M. Kalcounis. 1999. "Lavia frons". Mammalian Species, No. 614: 1-4.
- D.E. Wilson & D.M. Reeder, 2005: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Third Edition.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Baltimore
- Mickleburgh, S., Hutson, A. & Bergmans, W. 2004. Lavia frons. 2006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Downloaded on 30 July 2007.
